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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플릭스 <마이네임>

내친김에 2030여배우들의 작품을 몰아보리라 결심하고 시작한 넷플릭스 <마이네임>의 한소희
 
 
소중하다.
 
 
 
 
클리셰 범벅에 떼이..쯧쯔 스러운 부분이 가득했지만
 
한소희라는 이름만으로 볼만한 드라마.
 
 
한소희는 커스틴 던스트 처럼 사람 시선을 계속 못 떼게 하는 그런 면이 있다.
 
극이 후져서 한소희는 슬플 지언정 나는 읭? 스러울 때 조차도
 
나는 한소희를 쳐다보고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.
 
그리고 그 액션, 액션들.....
 
액션 장면이 지나치게 많은 감이 있는 드라마였다.
 
스토리의 구성을 메꿔보려는 거겠지.
 
그런데 한소희는 액션도 너무 소화 잘하더라..갈수록 점점 느는게 보임.
 
 
암튼 설현이 <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> 와
문가영이 <사랑의 이해>에서 너무 무성애자처럼 나오는게 불만이었던 내게
(<아무것도...>는 내용 자체도 그냥 무성애자들의 스토리임..하고싶지 않다잖아)
 
한소희의 한마리 짐승같은 연기는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다.
 
 

 

 

https://www.netflix.com/title/81011211